기차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커다란 창밖으로 혁혁히 지나가는 풍경들을 마음에 담고 싶을때가 바로 그때이지요. 그런데 아무런 연고도 없는 목적지를 기차만 타고 훌쩍 떠나기는 어딘가 어색하고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내1박2일기차여행을 위한 테마여행추천명소들과 그 패키지속의 여행지들은 대강 어떤곳들인지 한번 참고하여 보기로 합니다.

 

추천 목적지

˚ 부산 [해운대와 태종대] - 1박 2일로 가기에 무난하고 알찬 편이다.

˚ 한려수도 - 외도와 장사도 및 통영 등 둘러볼 볼거리가 많아 1박2일로 핵심만 둘러볼수 있다.

˚ 정동진 - 바다를 지척에서 볼수 있어 언제나 기차여행의 메카가 되는곳이다.

˚ 순천만, 전주한옥마을 - 자연관광과 먹거리여행으로의 테마관광으로 좋다.

˚ 홍도와 흑산도 - 섬여행이 하고 싶다면 1박2일로 충분하다.

˚ 청산도, 해남땅끝마을 - 땅끝이라는 낭만이 숨쉬는곳이다.

 

》 부산 [해운대와 태종대]

 

해운대와 태종대를 목적으로 부산으로 떠날경우 범어사 이기대 오륙도 해녀마을누리마루 하우스동백섬 →  해운대로 1박을 하고 난후 다음날  용궁사 →  un기념공원 →  태중대  국립해양박물관자갈치시장을 2일로 찍고 서울로 올라오는 여행을 계획하면 좋습니다.

 

한려수도

장사도와 외도를 비롯한 한려수도를 국내1박2일기차여행 코스로 정할경우 해상공원 까멜리아 장사도  → 바람의 언덕, 신선대 낙화암  보고 1박을 하고 난후 다음날 외도  → 미룩도 케이블카를 타고 여행을 마치는 코스를 참고하여 보세요.

 

정동진

삼척해신당공원  → 해양레일바이크를 마치고 1박을 하고 다음날 추암해변  → 오대산 월정사로 이동하여 잔잔한 여행을 계획하는것이 좋습니다.

 

홍도, 흑산도

유달산  → 홍도 에서 1박을 하고 난후 다음날 배를 타고 홍도 10경  →  흑산도를 여행합니다. 흑산도는 유람선을 타고 기암괴석을 바라볼수 있는 여행방식과 도로를 이용하여 전망대등을 관람하는 여행을 할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코스를 미리 적어봅니다.

 

청산도와 해남땅끝마을

 

땅끝마을  → 보길도 세연정  → 동천석실  → 몽돌해수욕장을 즐기고 다시 땅긑에서 1박을 찍은후 청산도  → 완도 두륜산 대흥사 를 관람후 돌아오는 코스로 잡아봅니다. 섬이므로 중간 이동수단은 배를 타야한다는 점을 고려해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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