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면서 세계 곳곳은 축제의 도가니에 빠지게 됩니다. 일부 몇몇 축제는 해외여행 명소로도 꼽힐정도로 유명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아름다운 축제가 벌어지는 해외여행지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뉴이어스이브 축제 

4km나 되는 코파카바나 해변의 레베일런 행사는 세계적으로 거칠기로 소문난 축제라고 하지요. 하얀색으로 치장한 원주민들이 예만하라는 바다의 신을 위해 꽃을 뿌리는데 해변에 대형 무대가 설치되고 라이브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한껏 흥을 내는 이 축제에는 약 2백만에 이르는 인파가 모여든다고 해요. 


2. 영국의 에든버러 호그머네이

해년마다 12월 30일이 되면 영국 스코틀랜드 동부 에든버러에서는 횃불행렬과 불꽃놀이를 볼수 있어요. 31일이 되면 하루종일 야외 콘서트와 축제가 이루어지고 캘리드 행사를 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자정에는 불꽃가득한 에든버러성을 볼수 있고 다음날인 1월1일에는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에 참가할수 있다고 해요. 


3. 홍콩의 신년불꽃축제 

홍콩은 신년 불꽃축제가 화려하기로 소문난 여행지입니다. 가장 장관인 모습은 하늘을 용솟음 칠것 같은 용이라고 하는데요. 빅토리아 항구의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홍콩사람들은 미리 가장 좋은 뷰어 자리를 잡아놓고 불꽃이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을 시간을 기다린다고 하지요. 


4. 독일 베를린의 실베스터

독일 베를린의 신년 전야제는 실베스터''라고 부르는데요. 브랜든버그 게이트 그리고 베를린 전승기 사이의 파티마일도 인상깊지만, 무엇보다 자정에 이루어지는 불꽃놀이를 마치면 사람들이 모두 댄스클럽에서 새벽까지 신년을 만끽하며 밤을 보낸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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