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이용한 축제로 세계적인 명소가 된 여행지들이 있습니다. 이들 여행지에서는 눈과 얼음이라는 소재로 축제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는데요. 진정한 겨울을 즐기기 위한 여행명소들 어떤곳들이 있는지 확인하여 보기로 합니다. 


1. 케나다의 퀘벡 윈터 카니발 

해마다 1월 말에 개최되어 17일간 계속되는 축제로 겨울을 활용하는 액티비티를 실컷 즐길수 있어 매우 유명합니다. 눈위를 질주하는 카약, 빙벽타기 혹은 눈밭에서 목욕하는 스노배스등의 강렬한 눈과 얼음의 액티비티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2. 스위스의 그린델발트 눈축제 

스위스의 휴양지로 알려진 그린델발트는 아름다운 주변환경을 만끽하며 스키를 즐길수 있는 명소인데요. 이곳에서도 1월에는 눈축제가 개최됩니다. 전세계의 조각가들이 얼음과 눈으로 조각을 하여 이른바 눈의 박물관이로 변신하게 되지요. 


3.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눈과 얼음 소재 축제라면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를 꼽을수 있습니다. 얼음조각을 볼수 있는 빙등제는 자오린 공원, 눈으로 조각된 예술품을 보고자 한다면 타이양다오 공원으로 가면 좋은데요. 낮보다 밤에 더욱 아름답다고 해요. 

이유는 밤에 영하 30도까지 내려가게 되면 공기 안의 수증기가 얼어 다이아몬드 더스트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더스트 현상은 얼어붙은 수증기가 마치 반짝거리는 보석이 날아다니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것이라고 하지요. 


4.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 

삿포로 눈축제는 일본 최대의 겨울축제로 꼽히는데요. 세계적인 명성이 자자한 이 눈축제는 눈조각 경연대회 그리고 얼음조각 경연대회가 열릴 뿐만아니라 스케이트나 눈썰매등의 겨울 스포츠를 즐길수 있어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잡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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