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길을 찾는것이 예전만큼 쉽지 않습니다. 많은 등산객들과 여행객들로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곳은 더할나위 없이 붐비고는하지요.그래서 혼자서 걷기여행 하기 좋은 길들을 찾아보았으니 강원도에 가실분들은 참고해보세요.

 

두타연길

동면취수장 가는길이 걷기 코스로 가기 좋은 탐방로이지만 함께 가는 이가 없다면 다른 사람을 쉬이 만날수 없어 어찌보면 자연속에서 적적할수도 있는 길입니다. 사색하기에는 적격이지만 왠지 부담스럽다면 생태 탐방 코스 1.2km구간을 선택하여 가볍게 걸어보시는것도 좋을 것입니다. 두타연은 가기 삼일전 전화로 양구군청 경제관광과로 신청하는것이 좋습니다. (T 033.480.2251)

 

대관령 옛길

경관이 더할나위 없는 대관령 옛길은 혼자서 걷기여행 하기 좋은 길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편입니다. 국사성황사 -> 반정-> 주막거리 -> 대관령박물관을 거치는 구간은 길이 구불구불하여 천천히 주변을 감상하며 걸을수 있는곳입니다. 가끔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보이지만 완만한 경사가 계속 이어지므로 체력을 배분하여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병지방계곡

횡성의 갑천면에 위치한 병지방리의 병지방계곡은 호젓한 분위기를 탐할수 있는 계곡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병지방계곡 입구 ->어답산 -> 병지방2리를 거쳐 횡성청소년수련원을 거쳐 병지방1리까지 약 2시간 반가량이 걸리는 코스는 계곡과 산길 기암의 아름다운 어우러짐을 한껏 즐겨볼수 있는 혼자서 걷기여행하기 좋은 길로 꼽을 수 있습니다.

 

강선마을길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기린면 진동리의 강선마을 가는길은 곰배령 오르는 길로 계곡을 끼고 있는 숲길을 통과하여 약 해발 900m에 도착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짙은 숲이 촘촘하고 한적하여 더할나위 없이 고즈넉함을 느낄수 있지만 아름다운 강선마을까지의 가는길을 통과하려면 입산허가가 필요합니다. 인제 국유림관리소 기린영업소 (T 033.463.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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