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 없이 무작정 바다를 찾아나서는 것도 좋지만, 볼거리가 쏠쏠하고,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들을 탐방하여 보는것도 여행의 묘미가 될수 있습니다. 오늘의 여행 목적지는 탄도항의 누에섬 전망대 입니다.  

 

 

1. 풍력발전소가 이국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여행지

 바다 가운데 우뚝선 풍력발전기는 많은 사진사들의 출사지가 되고 있습니다. 세대의 풍력발전기 위해 석양이지는 모습이나 밀물이 들어 오는 모습등은 사진으로만 접해보아도 왠지모를 이질감과 이국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 어촌의 일상을 엿볼수 있는 어촌민속 박물관

 누에섬을 방문하고자 탄도항에 도착하면 볼수 있는 어촌민속 박물관에서는 어촌의 생활상을 간단하게 볼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간촐하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박물관이 작은 만큼 소소한 볼거리로 실망하지 않도록 기대치를 높게 잡지 않도록 합니다.

 

 

3. 누에섬 등대전망대

 바닷물이 빠지고 바닷길이 열리면 갈수 있는 누에전망대.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진 않습니다. 모두들 바다길을 걸어오는 중간에 다시 되돌아 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바닷길 끝까지 가면 누에섬 등대 전망대에서 바다를 시야넓게 관망할수 있습니다.

 

 

4. 갯벌사이로 바다생물관찰이 가능한 바닷길

바다물이 빠지면 이렇게 정비된 바닷길이 열립니다. 대부분 이 정비된 길로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합니다. 주변의 바닷게등을 살펴보면서 말입니다. 간혹 조개잡이 체험을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혹자는 그저 그 길로 단순히 걸으면서 바닷바람을 맞는 것으로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