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듯 익숙하지 않은 세계의 놀라운 여행지들

가까이에 혹은 멀리에 우리에게 익숙한듯한 여행지들에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놀라운 장소들이 있습니다. 너무 유명해서 그냥 지나쳤거나 또는 여러번 그나라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미처 보지 못한 명소들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필리핀 Banaue의 계단식 논

필리핀 루손섬에 자리잡고 있는 이푸가오주의 지방자치도시인 Banaue는 세계문화유산으로 기록되어 있는 계단식 논으로 이름나 있는 곳입니다. 무려 2000여년 동안 만들어져 이어져오고 있는 이계단식논은 지구를 반바퀴 돌수 있는 약 2만 km이상으로 이어져 있다고 하지요.

 

아프리카말리 팀북투

나이저강 인근의 호숫가에 자리잡고 있는 역사도시로 유럽에서는 환상의 도시로 불리워지고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사실은 14~15세기 무렵에 만들어진 이슬람사원들이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곳이라고 하지요. 역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해요.

 

일본의 기요미즈데라

일본 쿄토에 히가시야마에 가면 798년경에 만들어진 절벽 끄트머리에 건축된 사찰을 만나볼수 있어요. 139개의 기둥이 사찰을 받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1633년에 본당 건축물은 다시 재건된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만리장성

너무 유명해서 빠뜨리기 쉬운 중국의 만리장성은 중국본토의 북쪽 그리고 몽골 사이에 만들어진 성벽으로 세계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건축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