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이 여행자들의 방랑벽을 움직이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의 어느곳이나 아름답지만, 다소 황량하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묘한 매력을 지닌 세계의 여러 여행지들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1. 피너클스 사막 - 호주 

수천개나 자리잡고 있는 석회암기둥이 이색적인 경관을 자아내는 사막입니다. 사실 이 피너클스 사막의 석회암기둥들도 카르스트지형의 변화와 풍화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것이라고 하지요. 


2. 괴레메 공원 - 터키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존재하는 해발 1,300미터의 계곡으로 이 바위 들은 지하수나 빗물로 인하여 형성되었다고 하지요. 유네스코 복합유산으로 선정되어 있는 보기 드문 진귀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3. 검은 사막 - 이집트

작은 검은 돌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 검은사막은 화산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사막이라고 합니다. 이 검은 사막의 돌들은 사막의 전역에 걸쳐져 있는데요. 사람이 살기에는 너무 황량한 곳이기에 거주민은 없다고 합니다. 


4. 파라프라 사막 - 이집트

이집트에는 검은 사막에 이어 하얀사막도 있는데요. 이집트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하얀사막은 대략 5,500명의 거주민이 있는 곳으로 그 주변에 비르세타온천 및 알무피트 호수도 있어 유명하지만, 약 45km정도의 하얀사막이 너무도 유명합니다. 모래폭풍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분필바위도 여행자들에게 이색적인 느낌을 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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