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간직한 긴 강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세계적으로 긴강들은 때로는 관광지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희귀동식물의 서식지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랜시간동안 그곳에서 흐르고 있어 강 자체가 역사가 된 거대한 강들을 소개하여 보기로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들을 여행지로 꼽아보세요. 

1. 나일 Nile , 카게라 강  Kagera river

나일강은 세계적으로 제일 긴 강으로 인정받고 있는 데요. 발원지가 아프리카 중부 탕가니카 호수이고 이집트를 거쳐 지중해로 흘러가는 기나긴 여정을 담고 있는데 무엇보다 이강이 유명해진 이유는 세계 4대 문명으로 일컬어지는 이집트 문명이 발단된곳으로 피라미드들이 근처에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 아마존강 Amazon 

아마존 역시 남미의 열대우림을 가로지르는 유명한 강입니다. 발원지는 페루의 안데스 산맥이라고 해요. 안데스산맥에서 아푸라막 강으로 그리고 아푸리막강이 다시 우카얄리 강으로 흐르다가 마침내 아마존 강으로 열대우림을 가로지른후 대서양으로 흘러나가게 되는데요. 원래 아마존은 용감한 여전사들이 존재한다는 나라의 이름이라고 하지요. 

3. 중국의 양쯔강 揚子江

중국에서는 창쟝 長江 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운다고 하는데요. 아시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이름이 높인 이강은 원래 주변에 양저우가 자리잡고 있어서 양쯔강이라고 불리우고 있다고 하지요. 창쟝은 중국에서 가장 긴강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대륙인들의 자존심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거대한 강으로 발원지는 칭하이성에 자리잡고 있는 켈라다인봉의 눈이 녹은 물이 라고 해요. 

4. 미시시피강 Mississippi 

북미에서 가장 길다고 이야기되는 강이고 세계에서 4번째로 긴 강이라고 손꼽히는 유명한 강이랍니다. 미국 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미네소타주의 이타스카 호수가 발원지라고 하는데요. 이후 제퍼슨강을 거쳐 미주리강과 합쳐진후 마지막으로 멕시코만으로 흐르는 강이라고 해요. 미국과 함께 흘러온 강이라고 할수 있기 때문에 각종 영화나 문학작품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