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줄기를 거슬러올라가보면 세계각국의 여행지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강이 그나라의 문화가 되고, 역사가 되기도 하며 지금까지도 여행을 위한 소소한 액티비티를 제공하여 주기도 하지요. 오늘은 못다한 강이야기를 한번더 포스팅하여 보기로 합니다. 


1. 러시아의 셀렝가강

러시아에서 제일 긴 강으로 유명한 셀렝가강은 중국의 양쯔강 다음으로 제일 길다는 강이에요. 러시아에 주로 걸쳐져 있는 강이지만, 몽골에 약 3%가량이 얹혀 있다고 하지요. 


2. 중국의 황하

중국에서 양쯔강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시아의 세번째로 길다는 강인 황하강도 있습니다. 이강은 강물색깔이 노란색으로 보인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강물에 황토가 섞여서 그렇다고 하지만, 하류쪽은 많이 노랗지는 않다고 합니다. 황하문명의 발상지이기 때문에 중국의 고대문명에서 비롯된 유적들이 많은 곳이라고 해요. 


3. 러시아의 이르티쉬 강

시베리아를 흐른다는 이 이르티쉬강은 러시아에서 두번째로 길다고 해요. 이 강은 본류가 오브강이고 지류가 이르티쉬강이라고 하지요. 강주변에 침엽수림만이 있고 사람이 거의 살지 않기 때문에 청정지역이라고 해요. 


4. 남미의 파라나강

남미 남부를 전반적으로 흐르는 강인 파라나강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그리고 파라과이와 볼리비아를 통과하는 등 여러 국가를 거칩니다. 넓은 평원을 비롯하여 여러개의 대도시들을 거쳐 대서양으로 흘러가는데요. 대도시를 많이 지나가기 때문에 많은사람들에게 공개되는 관광지로도 이름이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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