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커피가 생산되는곳이나 혹은 커피를 맛있게 만드는곳 어디든 여행을 가기 때문에 가볍게 떠나는 여행이 점점 길어져 세계여행이 되기도 하지요. 오늘은 커피와 연결된 세계의 여행지를 소개하여 보기로 합니다. 


1. 전통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에티오피아

커피의 본고장이라고 명칭되어지는 에디오피아는 어떤 곳을 가던지 손쉽게 향이 그윽한 커피를 즐길수 있습니다. 가정집마다 혹은 골목마다 은근하게 피어나는 커피향은 분나 마프라트''라는 커피마시는 문화를 통해 체험할수 있는데요. 이 분나 마프라는 다도''처럼 커피를 만들고 마시는 환대 방식으로 약 2시간정도 소요되는 절차라고 합니다. 


2. 고급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쿠바

쿠바 특유의 에스프레소를 맛볼수 있는 여행을 할수 있어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쿠바의 하바나 구석구석에서는 커피하우스들을 손쉽게 만나볼수 있다고 하지요. 한때 2000개를 넘어서는 커피공장을 가지고 있었던 커피강국의 정통쿠바커피를 맛볼수 있다는 점에서 잊을수 없는 매력적인 커피의 향을 느낄수 있다고 해요. 


3. 진한 커피를 되새기고 싶다면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비엔나커피''라고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아인슈페너를 즐길수 있습니다. 클래식선율이 은은하게 흐르는 커피하우스들은 음악의 도시''라고 일컬어지는 오스트리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이끄는데요. 커피하우스 마다 커피를 정의하는 맛과 향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맛과 향을 음악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여행지로 꼽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4. 가장 커피가 많이 생산되는 브라질

세계에서 가장 커피를 많이 생산한다는 브라질은 특히 상파울루의 커피가 브라질안에서도 제일 많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무난하면서도 다양한 맛의 커피를 즐길수 있고 우유와 커피를 섞어 마시는 그들만의 문화를 접할수 있다는 점에서 브라질로의 커피여행도 좋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커피가 많이 나는 생산국인 만큼 일상속에서 녹아난 커피문화를 접할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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