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방문하면 대표적인 공원들을 둘러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규모있는 공원들은 그 도시의 특색이나 자연정취를 담고 있는데요. 오늘은 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수 있는 해외의 이름난 공원들을 소개해 보기로 합니다. 


프랑스의 블로뉴의 숲 - Bois de Boulogne

북쪽에는 동물원이 자리잡고 있고, 남동쪽과 남서쪽에 각각 오투이유 경마장, 롱샹 경마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서쪽에는 바가테르 성을 볼수 있습니다. 잘 꾸며진 연못 그리고 폭포 뿐만 아니라 승마의 길 등이 오밀조밀하게 구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휴식할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곳이지요. 


영국의 그린파크 - Green Park

영국 런던의 중심부에는 그린파크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16세기 초에는 왕실사냥터로 활용되었었지만, 17세기 중엽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변모하였다고 하지요. 18세기에 결투장소로 활용되었고 그리고 왕실의 불꽃놀이 장소로도 이름을 날렸었다고도 해요, 현재에 이르러서는 일광욕을 즐길수 있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미국의 워싱턴 스퀘어 공원 - Washington Square Park

미국 뉴욕의 그리니치에 자리잡고 있는 공원으로 뉴욕의 수많은 공원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시민 공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원래는 공동묘지 부지였다고도 하지만, 현재는 수많은 문화공연이 열리는곳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공원 안의 대형 분수와 워싱턴 스퀘어 아치는 이 공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빈프라터 - Vienna Prater

오스트리아 빈에 자리잡고 있는 도나우강가의 공원으로 빈에 있는 다른 공원들보다 규모가 제일 큰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오스트리아 황제일가가 즐기던 사냥터였다고해요. 넓은 프라터 내에는 유원지와 박물관, 하천등의 수많은 시설과 각각의 다른 공간들이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이유로 찾는 최고의 휴식처가 되었다고 하지요.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이곳은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꼽힌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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