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트레킹 명소들은 험난한 여정과 긴 코스로 완벽하게 코스를 극복해내었을때의 성취감이 이루말할수 없다고 하지요. 더불어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은 마음의 힐링이 되기도 한다고 해요. 걸으면서 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들은 나중에 내내 힘든일을 이겨낼때의 극복 포인트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1. 캐나다의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 - The West Coast Trail

캐나다 벤쿠버섬에 자리잡고 있는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은 이 섬의 서남부 해안에 형성되어 있는 길이라고 해요. 이 근방 해역은 원래 조난사고가 극심해서 태평양의 묘지라고 이름나 있었다고 하지요. 그래서 이지역의 조난사고 구조활동을 목적으로 형성된 길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100명 내외로 심한 부상을 당할정도로 이길은 세계에서 제일 거칠다고 하지요. 


2. 미국의 존뮤어 트레일 - Jhon Muir Trail

미국 서부에 자리잡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기점으로 본토인 휘트니산까지의 여정을 담은 이 트레일은 세계환경운동가 였던 존뮤어가 주로 활동하던 곳으로 그를 기념하면서 조성이 된 길이라고 해요. 아름다운 호수와 하늘을 향해 자란 나무들이 극도의 아름다움을 내비치는곳으로 유명합니다. 


3. 파키스탄의 카라코람 - Karakoram Highway

중국의 카스카르를 기점으로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에 이르기까지 총 1,257km를 아우르는 구간을 말합니다. 신라의 고승이었던 혜초가 서역을 가기 위해 왕래하던 길로 옛날의 실크로드라고 하는데요. 산세가 몹시 거칠다는것이 특징입니다. 


4. 중국 사천성의 야딩 풍경구 - Yading Peak

샹그릴라의 혼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천국같은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1930년 경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를 차지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곳이라고 하지요. 최초 발견했던 사람도 중국의 야딩을 다시 가보지 못한채 중국이 공산화 되어 잊혀지다가 중국이 개방되면서 다시 알려진 곳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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