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간의 여유를 두고 세상을 돌아보라면 어떤 곳을 가는것이 좋을까? 오늘은 배낭 하나만을 의지한체 세상 최고의 아름다운 경관에 도전하는 트레킹 명소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배낭하나만 가진다면 어디든 여행지가 될수 있는 자유여행객들이라면 참고해보세요. 


1. 보르네오섬의 키나발루 - 말레이시아. 

말레이지아 사바주에는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높다는 산 키나발루가 있습니다. 늘 구름에 쌓여 있어 신비로움을 연출하는 이산은 해발 4095미터나 된다고 하지요. 


2.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적도의 최고봉이라고 하는 킬리만자로는 이름만으로도 우리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곳입니다. 적도 부근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만년설에 뒤덮여 있기 때문에 백산이라고도 불리우지만 지구온난화 때문에 몇년사이 눈이 모두 녹을것이라는 예견이 있는곳이기도 하지요. 


3. 베네수엘라의 로라이마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에는 카나이마 국립공원이 있는데요. 이 공원의 로라이마 산은 원시자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장관으로 유명합니다. 테푸이 고원 그리고 테이블 마운틴으로 이름이 높은 이곳은 소설 '로스트 월드'의 배경이기도 하며 세상에서 제일 높다는 엔젤폭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4. 티벳의 카일라스 코스 

신들의 산으로 알려진 카일라스는 우리에게 수미산으로 더욱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4대 종교의 성지라고 하는 이 산은 갠지스와 인더스강이 발원하는곳이라고도 하지요. 3박4일 여정으로 카일라스를 걷는데 이 카일라스를 한바퀴 돌아주면(코라) 전생의 업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티벳사람들은 오체투지를 행하며 코라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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