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때 갈만한 해외여행지는 어디일까? 우리가 익히 흔하게 아는 휴양지들은 사실 대부분 여름에 우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기없는 여름 해외여행지 추천 장소에 대해 생각외로 잘 알려진 바가 없는듯 하여 오늘은 여름휴가 해외여행을 위해 꼽아보는 몇몇 장소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여름방학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 더불어 더위 없이 갈만한 시원한 여름 해외여행 추천지도 함께 선정해보기로 합니다.

 

▶  여름에 동남아는 비가 온다!!

 우기든 건기든, 우리나라에서는 휴가이기 때문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성수기, 비수기 할것없이 늘 인기인것은 사실이지만, 가는날에 비오는게 싫다면 여행지의 날씨를 꼼꼼하게 체크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근하곤 하던 동남아여행지는 여름철에 우기입니다. 스콜현상때문에 비가 쏟아졌다 금세 맑게 개는 경우도 있지만, 운이 나쁘면 하루종일 꿀꿀한 하늘을 마주보아야 한다는 사실!!

더불어 9월에는 괌이나 사이판 혹은 우리가 흔히 가는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지는 태풍권에 해당된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세요.

 

 

여름에 건기인 여행지 - 발리

가까운 해외휴양지들이 모두들 우기인데다 습도가 높은 반면 6월부터 8월까지 건기시즌으로 날씨가 좋은 해외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 발리이지요. 때문에 휴가나 방학기간동안 날씨 좋은 해외여행지를 찾으려면 발리를 선택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실 7월에서 8월은 날씨가 가장 좋지만, 발리에서는 그 시즌을 겨울? 정도로 인식한다고 하네요. 밤에 좀 쌀쌀하다면서.....ㅠ.ㅠ 보통 6월에서 8월은 발리가 최고 온도가 30도를 넘지 않기 때문에 더운날씨에 익숙한 현지인들에게는 그렇다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시원한 곳으로 여행하려면 - 호주, 뉴질랜드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우리나라와는 반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7월에서 8월이 한겨울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래서 여름휴가때 호주에를 가시면 매서운 찬바람으로 속까지 시원해질수 있답니다.

너무 춥다고는 볼수 없고 약 최저2도에서 최고 12도 까지 정도로 생각할수 있는데요. 바람만 안불면 낮에는 반팔을, 밤에는 얇은 패딩을 입을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바람이 주로 매서워서 반팔까지는 무리라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므로 옷차림에 유의하세요.

 

 

멀고 비용이 들더라도 추천하고 싶은 알래스카

알래스카의 여름은 늘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7월에서 8월이 바로 시즌이지요. 그 짧은 여름 기간에 알래스카는 좀 따뜻해지고 (평균 16도내외) 그리고 백야현상이 생깁니다. 북쪽으로 가면 백야가 더 길어지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알래스카의 가을숲의 단풍도 아름답고 눈덮인 겨울의 알래스카도 아름답지만, 매서운 추위를 피해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6월에서 8월, 날이 좋을때 티셔츠를 입을 정도로 따뜻해 지는 이시기가 가장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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