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날 따뜻한 정감을 느끼며 걷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주말에 연인과의 데이트코스나 혹은 외국인 친구에게 서울을 함께 걷는 추억을 선물하시고 싶다면 이번엔 걷기를 테마로한 소박한 즐거움을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서울 도보여행에 필요한 경로를 소개하여 봅니다.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걷기코스

 

 

종로 -> 청계천 -> 인사동 -> 광화문과 경복궁 -> 동대문

보신각과 종로타워등 한국적인 건물이 많이 몰려 있는 종로를 시작으로 가까운 청계천을 거쳐 전퉁문화의 거리로 알려진 인사동을 서울 도보여행 코스로 잡습니다. 광화문에서 세종과 충무공이야기를 담은 전시관을 들러 경복궁의 아름다운 한국의 선을 감상하고 패션의 거리인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면 서울을 제대로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요

 

연인과 함께 하는 도보로 걷는 데이트코스

 

 

시청광장 -> 덕수궁 (수문장교대식) -> 광화문 광장 -> 경복궁 -> 인사동 ->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시청광장에서 출발하여 덕수궁의 각이 있는 수문장교대식을 보며 광화문 광장으로 갔다 봄을 맞은 경복궁을 들러 따뜻함을 즐깁니다. 인사동과 삼청동을 지나 북촌한옥마을까지 사진마다 한적함이 묻어나는 추억을 만드실수 있을 거랍니다.

 

일상의 한가로움을 위한 보행전용거리

 

▶  세종대로 7월달을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첫째 셋째 일요일 9시에서 오후 7시까지는 보행전용거리로 변신합니다.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  덕수궁길 역시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한가로움을 즐길수 있지요. [ 정동 덕수궁길 대한문 - 원형분수대 ]

▶  청계천로 토요일 2시에서 일요일 저녁 10시까지 [ 청계광장 - 삼일교 ] 마음껏 걸으면서 한가로움을 즐길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셔도 사람들의 소란함속에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숲길을 걷고 싶을때 알아두는 서울 코스

 

광진구 아차산 둘레길과 북서울꿈의 숲, 동대문구 홍릉수목원 산길도 걷기에 좋은 명소 입니다. 산이 그립고 숲이 그립다면 혼자서라도 터덜터덜 다녀올수 있는 산길들로 서울 도보여행 코스를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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