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바다의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인 영흥도는 자동차를 타고 30분 정도면 둘러볼수 있는 여행지 입니다. 섬특유의 낭만과 활기와 한적함을 느낄수 있는 인천의 영흥도에 가면 어디어디를 둘러보아야할까요. 영흥도 여행을 위해 꼭 한번쯤 들러보아야 하는 영흥도 가볼만한곳을 소개하여 봅니다.

 

》영흥대교

 

선재도와 영흥도를 가로지르는 영흥대교는 영흥도를 수도권에서 쉽게 오고갈수 있는 관광명소로 바꾸어주는 공헌을 한 다리입니다. 영흥대교 입구에는 관광객들을위한 낚시배들이 많이 정박해있어 바다의 풍경을 더해줍니다

 

십리포해수욕장

 

모래사장이 있는 작은 해수욕장으로 방부목으로 만들어져 있는 산책로와 뒷편의 150년 넘은 수명을 가진 서어나무 군락지가 있어 조용한 휴식을 즐길수 있습니다. 날이 좋은 야간에는 바다멀리 인천공항의 불빛이 보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낚시대를 바다에 던져 물고기를 잡는 모습도 간간히 볼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통일사

 

해수욕만 하기에 무료하다면 영흥도의 사찰인 통일사에 들러보는것도 좋습니다. 인적이 드물고 차량으로 입구까지 갈수 있습니다. 통일사의 약수터는 위장병에 좋다고 하지요. 시원한 공기와 청량한 내음이 있는 친숙하게 느껴지는 사찰입니다.

 

장경리해수욕장

 

영흥도의 몽돌해수욕장으로 검은 몽돌들이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몽돌 자갈이 있는곳과 모래사장이 절반으로 나뉘어있어 가족과 함께 모래놀이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낮에는 해수욕을 하고 나서 저녁에는 자갈에 붙은 바닷가 생물들을 볼수 있어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는 영흥도 가볼만한곳 입니다.

 

수산시장

 

수협 수산물 직판장이 진두항 선착장에 있는데 수산물을 판매하는 코너가 양쪽에 정렬되어 있고 가운데 테이블이 있어서 회와 매운탕과 같은 신선한 해산물을 사드거나 포장해 가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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