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무작정 어딘가 목적지 없이 떠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바닷바람이라도 쐬야 뭔가 새로운 일을 도약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때쯤이면 멀리 있지 않는 시화방조제를 염두에 두고 움직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어디든 펴고 낚시가 가능한 그곳

굳이 대부도니 제부도니. 목적지를 가지지 않고 시화방조제에 차를 멈추고 어디든 좋을곳에 낚시대 하나를 드리워놓고 쉬기 편합니다. 앉는 그곳이 무료 바다 낚시터가 되기에 이곳 시화방조제엔 낚시대를 드리운 사람들이 꽤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2. 자전거든, 마라톤이든 원하는 것을 누릴수 있는 그곳

 

시화방조제는 모두들 알다시피 기나긴 길이의 방조제 입니다. 때문에 자전거를 타더라도, 운동을 위해 마라톤을 하더라도 만족할만큼의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념무상으로 운동에만 집중할수 있기에 많은 유저들이 자전거나 마라톤으로 본인들의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지요.

 

3. 밤에 연인과 함께 오기 좋은 그곳

혼자 무작정 오기 싫다면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와도 좋은 곳이 시화방조제이지요. 시화방조제에는 원래 휴게소가 없었는데 근 몇년사이에 이런 구조물이 있는 휴게소가 생겼습니다. 바다와 공유하고 있어 낮에도 보기 좋지만, 밤이 되면 특이한 조명으로 아름다움을 자아내기 때문에 파도가 치는 바다도 감상할수 있고 저 높은 탑에 올라가 커피한잔을 하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어디로든 다른 곳으로 떠날수 있는 그곳

 

많이들 아시다시피 제부도와 대부도를 잇는 통로가 되기도 하고, 많은 해수욕장과 바닷길을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진짜... 리얼리 바다로 확 들어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느긋하게 이곳저곳을 돌아볼수 있어 더욱 좋은 여행지가 될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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