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알리는 여러 의미있는 볼거리 들중에서 자연이 우리에게 안기는 아름다운 볼거리로 억새군락지가 있습니다. 산을 올라 볼수 있는 즐거움 중의 하나로 가볼만한 산 중에서도 그 아름다움에 대한 찬양이 많아 억새축제가 해년마다 열리는곳이지요. 오늘은 억새가 아름다운 가을에 가볼만한곳 5곳을 소개해 봅니다.

 

갈만한곳

 

 

민둥산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민둥산로 12

 

매년 민둥산억새꽃축제가 열리고 많은 가을 관광객들이 산행을 위해 찾는곳입니다. 산전체가 둥글어 넓은 광야같은 느낌으로 끝없는 억새물결이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억새의 은빛물결을 볼수 있어 억새군락지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곳 입니다. 축제기간은 9월 중순부터 11월초까지 이어지집니다.

 

 

명성산 : 경기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의 경계에 위치)

 

수도권에서 당일로 갈수 있는 가볼만한 산 1순위로 꼽히는 명성산은 6만평의 억새밭과 산정호수를 함께 감상할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의 전쟁 역사속에서 늘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이곳은 사실 숲이 전쟁의 포화로 인해 생성된 장소라 하지요. 명성산의 억새꽃 축제 기간은 10월 초, 중순에 짧은 기간동안 치러집니다.

 

 

신불산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

 

전국 억새 명산 4곳에 드는 신불산의 억새는 특히 가을에 가볼만한곳 입니다. 유럽의 알프스 처럼 아름다워서 영남 알프스라고도 칭하기도 합니다. 광활한 풍광을 자랑하는 신불산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 역시 10월 초, 중순경에 열립니다.

 

 

화왕산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은 성상부에 5만평 가량의 억새밭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정월 대보름에 열리는 억새밭 태우기 축제는 현재 폐지된 상태이고 10월초에 열리는 억새축제 역시 열리는지 가늠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와 절경 때문에 10월 중순 가량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그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천관산 :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억새제는 10월 4일에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천관산 정상에서 산상 억새능선을 따라 은빛 물결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호남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라는 천관산은 산이 온통 바위로 채워져 있는듯 구룡봉이 하늘과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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