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서울 그러나 밤이 되면 늘 붐비던 차량들이 빠져 영화에서처럼 뻥뚫리는 개운함을 보여줍니다. 밤 9시가 넘어 어디론가 달려나가고 싶다면 참고할만한 서울의 밤 드라이브 코스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 밤운전의 묘미가 있는 장소들

 

 

1. 북악 스카이웨이

 

서울의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서울시내의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경복궁을 거쳐 부암사거리를 지나 북한산길을 직진하여 나오는 북악팔각정의 야경을 즐기는 광화문코스, 그리고 정릉길에서 배밭길을 거쳐 북악산길을 따라 가는 정릉코스를 따라 시원하게 달리면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 있어 밤이 되어 허한 마음을 달랠수 있는 명소가 나옵니다.

 

 

2. 남한산성 코스

 

서울 근교이긴 하지만, 서울에서 정신없이 달려와 한옥으로된 운치있는 경관을 보고 산세가 아름다우며 한적하기 때문에 조용하게 사색에 잠길수 있는 코스로 제격입니다. 번쩍이는 야경이 없어도 왠지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장소

 

 

3. 두무개터널

 

용비교 부근의 두무개 터널도 달리는 맛이 있는 드라이브 장소 가운데 한곳이다. 오른쪽으로 언뜻 언뜻 비치는 강변북로 한강은 마치 영화를 보듯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밤이 되어 잔잔하게 흐르는 야경을 차창너머로 보고 싶을때 생각에 잠기고 싶을때 가고 싶은 곳이라지요.

 

 

4. 여의도 63빌딩

 

63빌딩의 전망대는 물론 조망할수 있는 그 여유와 전망대 미술관을 보는것도 좋지만, 밤이되어 뚫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달리는 맛이 있는 또다른 길입니다. 아름다운 조명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한강다리들을 볼수 있는 도로이긴 하지만, 막히는 시간에는 제대로 즐길수 없기 때문에 밤이되어 드라이브하기에는 딱 좋은 장소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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