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버드항공권은 저렴하다'' 보통의 인식은 그렇습니다. 얼리버드항공권예약을 했을경우 60~70% 가량 저렴하다는것이 통상 이야기하는 순서인데요. 그렇다면 내 항공권이 얼리버드 티켓 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까요? 그리고 정말 저렴한 비행기표가 맞는 것일까요? 싼 항공권에 목마른 우리들은 늘 고민하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얼리버드 항공권이란?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거나 발권하여 예매하는것을 뜻합니다. 즉 여행시기가 6월이라면 그 3개월 이전 즈음에 미리 비행기표를 구입할수 있는 항공권을 뜻합니다. 통상 얼리버드 항공권은 미리 사두면 저렴하다고들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얼리버드 항공권이 풀리는 시기

장거리 여행지일 경우 120일 전 즈음, 단거리 여행지일경우 약 90일 전 즈음에 시기에 따른 가격변동이 있을수 있지만, 약 10~20% 저렴한 얼리버드 항공권을 내보입니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고정가가 아니다

3월 대략 측정된 가격표를 기준으로 20%가량의 항공권을 내놓고 이 항공권이 다 판매되었을시에 조금씩 가격을 올려가며 항공권을 판매합니다. 때문에 상황에 따라 비행기표가 너무 안팔릴경우 할인기간을 늘리기도 하고, 너무 판매가 잘된다 싶을 경우 싼티켓판매를 일찍 종료하기도 합니다.

 

 

진짜 성수기에는 할인항공권이 안나온다

우리나라의 방학과 휴가가 겹치는 7월~ 8월의 경우 항공권을 할인하지 않아도 판매수요가 많기 때문에 굳이 할인항공권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제일 비싼 비행기표를 산것은 아닐까?

비행기를 타기 직전까지 탑승날짜 변동이 용이한 항공권의 경우 라면 가장 비싼 비행기표를 구입한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싼 비행기표일수록 이리저리 조건이 많이 붙고 날짜변동이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사고 나서 발권을 빨리해야하는 (최대3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 얼리버드 항공권의 가격도 개개인의 조건마다 가격이 상이할수 있다는 점을 유념합니다.

 

 

싸게 비행기표를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항공권을 고정가로 단정짓기 어렵다고 표현한다면 이 싸다는 개념자체가 정립하기 힙듭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좀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하려면 온라인 할인항공권 가격비교 여행사 사이트를 통해 발품판후 구입하는것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보통 여행사들의 경우 자체 할인, 카드사 할인, 타 온라인가격비교사이트와의 경쟁 등의 이유로 조금이라도 항공권가격을 내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권을 소진하려 애씁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쉽게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려면 이러한 가격비교사이트를 확인하여 자신의 여행일정과 비교해보는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 되는것입니다.

또다른 방법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성 항공권을 구입하는방법입니다. 간혹 나오는 이벤트성 항공권을 발견하기 위해선 원하는 저가항공사가 이벤트를 할때까지 홈페이지를 수십번 들락거려야 할수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 시피 싸고 저렴한 항공권일수록 이것저것 조건이 많이 붙습니다. 때문에 진짜 저렴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여행일정에 비행기표 시간을 맞추는것보다 늘상 항공권 가격변동추이를 보다가 저렴한 비행기표가 나왔을때 그때 그 티켓에 맞추어 여행일정을 정하는것이 경제적으로는 더 나은 여행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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