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테마가 있는 해변은 세계적으로 정말 많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었던 이런 해변들.. 한번쯤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특이하지만 특별함을 담은 세계의 해변들... 오늘도 계속 여행해보기로 합니다.

 

 

 

 

1.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유리비치

 

미국 캘리포니아의 글래스비치는 해변의 자갈들이 유리로 되어 있어 유명합니다. 캘리포니아 포트 브래그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이 글래스비치는 원래 쓰래기 매립지였었다고 하지요.  시간이 지나 1967년 이 쓰레기 매립지는 대대적으로 바다정화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는데요. 작은 유리조각들까지 처리할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50년이 지나고 바닷물이 유리조각을 마모시키면서 세계최초의 아름다운 유리자갈 해변이 만들어지게 되었어요. 지금은 세계에세 제일 아름다운 해변으로 거듭났다고 하지요.

 

 

 

 

2. 멕시코 마리에타의 해변

 

멕시코 나랴리트 해안가에서 한참 떨어진 섬인 마리에타는 1990년대 멕시코 정부가 각종 폭탄 실험을 한 장소라고 해요. 시간이 지나 지형이 특이한 해변으로 발견되며 몹시 유명해졌는데요. 관광안내시에는 화산폭팔로 이루어진 '사랑의 비치'라고 설명한다고 합니다.

 

 

3. 스페인의 리바데오성당해변

 

리바데오 성당해변은 하루 두번 바다물이 완전히 빠지는 썰물 때에만 볼수 있습니다. 해식작용으로 절벽바위들이 성당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침식되어있어 성당 해변이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밀물때에는 물속에 잠겨 있어 볼수 없는 해변이라고 합니다.

 

 

4. 세인트마틴의 마호비치

 

카리브해에 자리잡고 있는 생마르텡 섬은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이섬의 마호해변에서는 머리위로 금세라도 달려들듯한 비행기를 바라보는 장면이 정말 장관이라고 합니다. 마치 비행기가 바닷속으로 다이빙할듯한 아슬아슬한 모습이 멋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소음은 심할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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