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들을 빠뜨리고 여행한것은 아닐까?

자유여행으로 꼼꼼히 여행명소들을 체크해가며 여행한다고 해도 우리가 미처 둘러보지 못한 수많은 명소들은 즐비합니다. 때로는 출입금지로 혹은 때로는 딱 일정한 시기에만 볼수 있어서 구경을 못한 수많은 곳들이 많은 탓이지요. 그중에서 이곳들은 좀 아쉽다라는 곳들을 소개하여 봅니다. 

1. 하와이의 하이쿠계단 Haiku stairs

하와이의 하이쿠계단은 ' 천국으로 가는 계단'으로도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이 환상적이라고 해요. 이 계단은 1942년 무선국을 건설하려고 만들어졌지만, 잦은 사고로 일반인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폐쇄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몰래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지요. 

2. 일본의 국영 히타치 해빈 공원こくえいひたちかいひんこうえん

도쿄에서 약 2시간 남짓한 국영 히타치 해빈공원은 일본 이바라키 현 히타치나카 시에 자리잡고 있는곳으로 화사하게 만발한 꽃들을 볼수 있어 명성이 높은곳이에요. 너무 넓기 때문에 하루안에 다 관광할수 없다고 하지요. 공원 전망대에 올라서면 주변 풍광과 도쿄타워를 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5~6월에 방문해야 제대로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해요. 

3. 튀니지의 시디부 사이드 - Sidi Bou Said

뭔가 이국적인듯 익숙한 모습의 이곳은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던 도시라고 해요. 유명한 추상화가들과 소설가 등이 이곳에 살기도 하고 자주 방문하기도 했었다고 하지요. 카르타즈 근방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의 건물양식들은 모두 아랍전통양식을 따른 것이라고해요. 

4. 포르투칼의 헤갈래이아 별장 - Quinta da regaleira

포르투칼의 신트라에는 오래된 고성인 헤갈래이아 별장을 볼수 있습니다. 정원과 동굴도 감상할수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양식 뿐만 아니라 마치 동화속 고성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주는 중후한 맛의 그림들과 조각상들을 볼수 있다고 하지요.  특히 나선형 계단이 아슬아슬하고 아름다워 유명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