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들이 무리를 지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곳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숲으로 때로는 꽃으로 표현될 정도로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돌숲들은 어떤곳들이 있을까요?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여행지로 결정짓는 아름다운 돌숲들을 소개하여 봅니다. 


1. 마다가스카르의 돌숲 Madagascar The Stone Forest

1927년도에 Bemaraha국립공원이 되었다는 이 돌숲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이 되어 있는 여행지로,  돌기둥의 최고 높이 70m인 날카로운 돌들이 빽빽하게 모여있는데요, 석회암이 침식되는 과정에서 생긴 이 돌숲은 흰여우원숭이를 비롯하여 여러 동식물의 안전한 서식지가 되어주고 있다고 해요. 

2. 중국의 석림 

중국 윈난성에 가면 수도 쿤밍을 기준으로 동남쪽 방향으로 대략 120km 떨어진 스린지역의 석림을 볼수 있습니다. 해발 2000m 높이의 거대한 돌기둥들이 숲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세계 최대의 카르스트 지형으로 인정받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곳이기도 합니다. 


3. 일본의 야키요시다이 

일본 야마구치현에 가면 야키요시다이(추길대)의 석회암 덩어리가 무리지어 있는 석회암 고원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숲이라기보다는 꽃으로 표현하면 좋은 이곳의 석회암 덩어리들은 고생대에는 산호초였을 거라고 해요. 


4. 타이베이의 예류 지질공원

희안한 모양들의 바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곳은 돌들이 빽빽하게 자리잡고있지는 않지만,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곳입니다. 이곳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기암들은 세계 지질학계에서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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