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은 어때? 생각지도 못했던 평온한 여행 장소들

다녀봤던 여행지들을 짚어보다보면, 아직도 내가 모르는 여행지들이 수많게 존재한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은 우주여행을 꿈꾸고 있지만, 아직도 세계의 곳곳은 우주보다 내 마음을 이끄는 명소들이 있기 마련이지요. 오늘은 그런 곳들의 일부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1. 서인도제도의 석회암섬 바베이도스 

서인도제도에는 바베이도스라는 석회암섬이 있습니다. 이 주변 섬은 거의 모두 화산섬이지만, 바베이도스의 경우 대략 335m로 솟아난 힐러바이산을 중심으로 많은 동식물이 있는 석회암섬이라고 하지요. 연중 햇빛이 내내 따뜻하다고 하는 이곳은 '태양 속의 섬'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2. 스리랑카의 시기리야 바위산

스리랑카의 시기리야에는 제 65대 왕이라고 하는 카사파1세가 만들어낸 성채도시 유적이 존재하는 바위섬이 있다고 해요. 산기슭에는 시가지 유적이, 산정상에는 벽돌로 만들어진 기단이, 그리고 산 북쪽에는 성문의 유적이 아직 남아있다고 하지요. 

3. 세일셀제도에 위치한 라디게섬

인도양 최후의 낙원으로 까지 불리우는 세이셀제도는 고기 화강암질의 군도라고 해요. 마다가스카르 인근의 섬들은 대부분 화산섬인데 비해 이곳은 좀 다른 형태로 이루어져있다고 하지요. 신기한 동식물이 많은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4. 이집트에 있는 룩소르

룩소르 시가지의 중앙 부근 나일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역사가 긴 신전을 증개축한것이라고해요.  지금은 제 18왕조 아멘호테프3세때의 신전이 배치가 완성되어 있다고 하지요. 테베의 아몬신과 아내 무트 그리고 그의 아들 코스를 위해 세워진 신전이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