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여행지들은 때로는 자연경관이 때로는 아이디어가 우리를 감탄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숙박시설이 단순한 잠자고 쉬는 곳이 아닌 새로운 추억으로 재탄생될법한 특이한 호텔들을 소개해 보기로 합니다. 


1. 피지섬의 해저호텔 

피지섬에는 포세이돈 언더씨 리조트라는 호텔이 있는 데요. 마치 수족관같이 해저 12m에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정이 유리벽으로 만들어 져 있어요. 객실만 있는것이 아니라 레스토랑과 결혼식장도 함께 있다고 합니다. 


2. 스웨덴의 물위의 호텔

스웨덴에는 솔트 앤 실 호텔'' 이라는 물위에 떠있는 특이한 호텔이 있어요. 북유럽의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할수 있고 하얀색을 기본으로 한 실내장식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느껴지게 한다고 하지요. 가장 주목할 만한 절경은 바로 바다에 비쳐지는 석양이라고 합니다. 


3. 인도의 나무위의 호텔

인도 케라라 정글 속에는 나무위에 호텔이 있다고 해요. 그린 매직 트리하우스'' 라고 하는데요. 지상 25m에 자리잡은 이 호텔은 전기를 이용할수 없고 바람이 강할때는 약간 흔들리기 까지 하지만, 생활할수 있는 모든 시설들이 빠짐없이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4. 오스트리아의 하수관 호텔

오스트리아 공원에 놓인 하수관이 호텔이라고 하면 믿을수 있을까요? 스웨이지 파이프 호텔'' 이라는 이 호텔은 하수관이 객실이라고 해요. 강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하긴 하지만, 객실 안에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볼일을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숙박료도 내고 싶은 돈만 내면 해결된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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