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설원에서의 스피드를 즐기고 싶어합니다. 국내의 스키 시즌만을 기다리기엔 한없이 아쉬워서 혹은 풍경과 어우러지는 스키를 타고 싶은마음에 등등 여러이유로 많은 스키어들이 스키를 위한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스키어들이 열광하는 해외 스키 명소를 몇곳 소개해 드려보겠습니다. 


1. 스위스의 알프스 

- 스위스는 인공적인 스키장이 아닌 자연속에서의 스키를 즐길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스위스 안에 있는 29개 리조트는 산등성이인 해발 2800m이상의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 변화가 심한 기상조건과 거미줄 처럼 복잡한 슬로프로 몹시 능숙한 스키어들을 불러모우고 있다고 합니다. 


2. 가까운 일본 

- 일본의 경우 의외로 눈이 많이 오고 설질이 좋기 때문에 스키를 좋아하는 국내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혼슈 북쪽 및 동북부 지방이 스키를 타기 적합한 일본의 여행지들인데요.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훗카이도의 경우 5월 초까지 스키리조트가 운영되는곳이 많기 때문에 봄에 스키를 타고 주변의 온천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3. 캐나다 휘슬러&블랙콤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가면 북미에서 최고라고 불리우는 휘슬러 & 블랙콤 스키징을 볼수 있습니다. 각각 100여개의 슬로프가 있고 최장코스가 11km에 준한다는데 휘슬러의 경우 초여름인 6월 4일까지 개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하지요. 


4. 프랑스의 샤모니 

- 유럽에서 제일 높다는 몽블랑이 존재하고 있는 프랑스의 샤모니에서는 발레블랑슈가 유명한 슬로프입니다. 빙하지대를 관통하여 나오는 이 슬로프는 길이가 25km라고 하지요. 스키를 잘 타는 사람들은 한번쯤 꿈꾸는 환상의 코스라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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